미암과 그 후손들은 이 땅에 둥지를 튼 이래 450년 간 뿌리를 깊히 내렸다. 해남에서 태어난 미암은 벼슬에서 물러난 뒤 부인 송덕봉이 태어난 처가에 정착하였다.skyTravel 〈한식기행 종부의 손맛 - 봄시즌〉 2회, 20150501